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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실선에 다른 차들이 주차를 많이 되어 있다고 해서 덩달아서 집단지성 이랍시고 주차를 해도 괜찮겠지? 하면 착각입니다. 한꺼번에 렉카차들이 와서 견인해 갈 수 있어요. 노란 실선에는 절대로 주차하시면 안 됩니다.
노란 실선 주차해서 견인당한 후기
한참 저 이야기입니다. 10년도 더 된 이야기인데요. 주차할 데가 마땅히 없는데 노란 실선에 자동차들이 많이 주차를 해놨길래 저도 덩달아서 주차를 해놨습니다. 설마 무슨 일 있겠어? 하는 저의 안일한 생각이 화를 불러왔고 큰돈을 지불하게 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4시간 정도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하고 밥 먹고 놀다 오니 내 차가 있어야 할 자리에 차가 없어진 겁니다. 그건 당해본 사람만 알아요. 처음에는 차를 도둑맞은 줄 알았습니다. 견인을 당해보신 분들은 이런 기분 느껴보신 적 있으실 거예요.
다행히 견인을 해간 자리의 네모난 돌? 이름이 뭐죠. 아무튼 네모난 돌에 견인 스티커와 견인을 해간 주소가 붙여져 있어서 가보니 자동차가 있더라고요.
많은 생각이 교차되었습니다. 생돈이 나가서 화가 나가도 하고, 불법 주차를 하게 후회되기도 하고, 도난은 아니라서 안심이 되기도 하고요. 아무튼 노란 주차선에 다른 차들이 많이 주차를 해놨다고 해서 같이 주차하시기 마세요.
정식대로 주차장에 주차하세요. 돈 아끼려다가 큰돈 나갑니다.
흰색 실선, 황색 실선 주차 안내
황색 실선: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으로서 어떤 경우에도 주정차를 하면 안 되나, 경우에 따라서 요일과 시간에 따라서 탄력적으로 주정차가 가능하기도 합니다만, 웬만하면 저처럼 주차해서 견인까지 당하면 안 되겠습니다.
황색 점선: 주차는 금지구역이나 정차는 가능해서 일반적으로 5분 이내의 짧은 정차는 가능합니다.
황색 복선 (이중 실선): 주정차는 절대 금지구역으로서 실선과 마찬가지로 어떠한 경우에도 주정차를 하면 안 됩니다. 주로 교통혼잡지역이나 사고위험이 높은 구간에 적용이 됩니다. 가장 엄격한 주차 금지 구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지역이나 특정 상황에 따라 예외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항상 주변의 교통 표지판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긴급 상황(응급 차량, 소방차 등)의 경우 예외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불법 주·정차 시 과태료나 견인 등의 제재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불법 주정차 신고 미리 알림 앱
최근에 알게 된 어플인데 불법으로 주차된 차량이 고정식 CCTV에 적발되면 앱을 통해서 불법 주정차 알림이 온다는 앱이 있다는 것을 알고 제 핸드폰에 깔아놨는데요.
견인을 비롯하여 과태료를 몇 번 낸 이후로는 불법주차를 잘하지는 않지만 아이가 병원에 가야 하는데 주차장이 멀어서 급하게 도로가에 차를 세워놨더니 CCTV에 찍혀서 알림이 온 적이 있습니다.
과태료 또 내기 싫어서 급하게 가서 다시 주차장에 다시 주차한 적이 있는데요.
주차장에 꼬박꼬박 주차하시는 분들은 안 써도 되지만 가끔씩 도로가에 차를 세워놓는 분들이라면 미리 알림이 오니 저는 개인적으로 편하더라고요.
황색 실선 주차된 자동차 신고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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