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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에 메디폼이 붙어버렸나요? 당황하지 마세요!" 진물이 나는 상처에 하이드로콜로이드 타입을 잘못 사용했다간 큰 고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강제로 떼어내다가 2차 상처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죠. 상처 상태에 따른 올바른 메디폼 선택방법을 알려드립니다.
🔎 상처양상에 따라 메디폼도 따로 써야하는거 아시죠?
잘못된 제품 선택
- 하이드로콜로이드 타입을 진물 많은 상처에 사용
- 일반 밴드처럼 생각하고 사용
- 상처 상태 파악 없이 제품 선택
진물이 많은 상처에 하이드로콜로이드 타입을 사용하면, 상처의 삼출물과 하이드로콜로이드가 반응해서 젤 형태로 변하며 상처에 달라붙게 됩니다.
이런 경우 폴리우레탄 폼 타입을 사용해야 합니다.
🔎 상처에 안붙는 폴리우레탄 메디폼은 하이드로콜로이드 타입이랑 달라요!!!
잘못된 사용 방법
- 교체 시기 놓침
- 너무 오래 부착
- 건조한 상태로 제거 시도
- 상처보다 작은 크기 사용
- 가장자리 밀착 부족
메디폼은 보통 24-72시간마다 교체해야 하는데, 이보다 오래 부착하면 상처와 유착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상처의 상태와 회복 단계
- 초기 (삼출물 많음)
• 폴리우레탄 폼 타입 사용해야
• 하이드로콜로이드 사용시 붙음
• 12-24시간마다 교체 필요
- 중기 (딱지 형성)
• 딱지와 메디폼이 유착될 위험
• 습윤 환경 유지 중요
• 무리한 제거시 2차 손상
- 후기 (회복단계)
• 새 살이 메디폼에 붙을 수 있음
• 더욱 조심스러운 제거 필요
• 필요시 하이드로젤 사용
올바른 제거 방법
- 가장자리부터 천천히 제거
- 따뜻한 생리식염수 사용
- 샤워나 목욕 중 제거
- 무리한 힘 절대 금지
- 필요시 의료진 상담
특히 상처에 붙었을 경우, 강제로 제거하면 새로 형성된 조직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상처에 메디폼이 붙는 것은 대부분 잘못된 제품 선택이나 사용법 때문입니다. 상처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주의: 이미 상처에 붙은 메디폼을 제거할 때는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무리한 제거는 2차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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