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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마는 조리 방법에 따라 영양소의 흡수율과 함량이 달라집니다. 특히 베타카로틴, 식이섬유, 전분의 형태가 조리법에 따라 변화하며, 이는 우리 몸의 영양소 흡수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습니다. 각 조리법(생고구마 VS 군(구운)고구마 VS 삶은 고구마) 의 특징을 이해하면 목적에 맞는 섭취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고구마 조리법별 영양학적 차이 비교

     

     

     

     

     ⚠️ 주의사항


    * 과다섭취 주의
    * 소화능력 고려
    * 보관방법 준수
    * 조리온도 관리
    * 섭취시기 고려

     

    생고구마 특징

     

    ⬤ 칼로리: 100g당 86kcal
    ⬤ 소화율: 40-50%
    ⬤ 베타카로틴 흡수율: 낮음
    ⬤ 저항전분: 높음
    ⬤ 식이섬유: 가장 높음



    생고구마는 가장 낮은 칼로리와 높은 식이섬유를 자랑합니다. 소화가 잘 되지 않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며,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베타카로틴의 흡수율이 낮고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어 많은 양을 섭취하기는 어렵습니다.

     

     

     🔎 다이어트할 때는 어떤 고구마가 좋을까요?

     

     

     

     

     

    군고구마 특징

     

    고구마 조리법별 영양학적 차이 비교

     

     

    ▢ 칼로리: 100g당 131kcal
    ▢ 소화율: 80-90%
    ▢ 베타카로틴 흡수율: 매우 높음
    ▢ 저항전분: 중간
    ▢ 당도: 가장 높음



    군고구마는 조리 과정에서 전분이 당화되어 가장 높은 당도를 보입니다. 베타카로틴의 흡수율이 가장 높고, 기름 없이 조리되어 건강한 간식으로 적합합니다. 특히 비타민과 무기질의 손실이 적어 영양학적으로 가장 우수한 조리법으로 평가됩니다.

     

    삶은고구마 특징

     

     

     

    ✓ 칼로리: 100g당 110kcal
    ✓ 소화율: 70-80%
    ✓ 베타카로틴 흡수율: 높음
    ✓ 저항전분: 낮음
    ✓ 수용성 비타민: 일부 손실



    삶은고구마는 군고구마와 생고구마의 중간적 특성을 보입니다. 수용성 비타민의 일부가 삶는 과정에서 손실되지만, 소화가 잘 되고 포만감이 좋습니다. 특히 찜기를 이용한 조리는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