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식기세척기 냄새와 얼룩 물때로 고민하던 중 와이프의 조언으로 전용 클리너를 사용해 봤습니다.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식기세척기 관리법 여러분들도 알고 가세요. 괜히 식초랑 소금 많이 사용하지 마시고 클리너를 정기적으로 사용하는게 정답입니다.

 

 

 

우리 집 식기세척기 이야기

 

밀레 식세기

 

 

 

4년 전 이사 오면서 밀레 식기세척기를 샀어요. 처음엔 정말 좋더라고요. 설거지 걱정 없이 그냥 기계에 넣어두기만 하면 되니까요. 식사 후 설거지 전쟁은 끝! 이제 편하게 살 수 있다! 그렇게 생각했죠.


근데 이게 웬일. 몇 달 지나니까 이상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는 거예요. 처음에는 '음식 냄새겠지'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점점 심해지더라고요. 거기다 문을 열어보니 안쪽에 하얀 얼룩도 생기고, 물때도 끼더라고요.


'아, 이거 관리를 해야 하는구나...'하고 그제서야 깨달았죠. 솔직히 말해서 식기세척기도 청소해야 한다는 생각을 전혀 못 했어요. 그냥 식기 세척하는 기계인데 당연히 깨끗하겠지, 그렇게 생각했던 거죠.

 

 

 

인터넷에서 본 '식초+소금' 조합

 
 

그래서 인터넷에서 식기세척기 청소법을 찾아봤어요. 여러 방법이 있더라고요. 그중에서 가장 간단해 보이는 '식초와 소금'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식초 한 컵, 소금 한 스푼을 섞어서 식기세척기 안에 뿌리고 빈 상태로 돌리는 거예요. 식초의 산성이 물 때를 녹이고, 소금이 얼룩을 제거한다나 뭐라나... 그렇게 들었어요.


열심히 식초랑 소금을 섞어서 뿌리고 돌렸죠. 한 시간 후에 문을 열어보니... 음, 그냥 그랬어요. 냄새는 좀 덜해진 것 같은데 얼룩이랑 물때는 그대로더라고요. 솔직히 좀 실망했어요. 인터넷에서는 마법처럼 깨끗해진다고 했는데 말이죠. 뭔가 찝찝한 느낌, 아시죠? 열심히 청소한 것 같은데 별로 깨끗해지지 않은 그 기분...

 

 

와이프의 제안, 클리너의 사용

 

동전 클리너

 

 

 

그러다 와이프가 "여보, 그냥 전용 클리너 사서 써볼까?"라고 하더라고요. 처음엔 '뭐야, 또 돈 쓰자는 거야?'라고 생각했어요. 우리 살림 아끼느라 이것저것 직접 만들어 쓰고 있었거든요. 근데 와이프 말이 "이왕 비싼 식기세척기 산 거, 제대로 관리해야지!"라는 거예요. 그 말 듣고 보니 그런 것 같더라고요.

 

식기세척기가 고장 나면 수리비가 훨씬 더 많이 들 테니까요. 그래서 와이프 말대로 클리너를 사기로 했어요.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식기세척기 전용 클리너가 꽤 많더라고요.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어요.

 

 

➡️ 제가 사용한 클리너는 동전 형태의 고체 클리너에요.

 

 

 

 

 

 

클리너의 놀라운 효과

 

 

 

 

드디어 클리너가 도착했어요. 동전 모양의 알약 같이 생겼더라고요. 사용법은 정말 간단해요. 그냥 빈 식기세척기에 이 알약 하나 넣고 고온으로 돌리면 돼요. '이렇게 간단한데 효과가 있을까?' 반신반의하면서 클리너를 넣고 식기세척기를 돌렸어요. 그리고 한 시간 후, 문을 열었을 때 정말 놀랐어요.


냄새가 싹 사라졌어요! 게다가 하얗게 끼었던 얼룩이랑 물때도 말끔히 없어졌더라고요. 심지어 제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구석구석의 찌든 때까지 깨끗해졌어요. 마치 새 제품을 산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와, 이게 바로 전문 제품의 힘이구나...'하고 감탄했죠. 식초랑 소금으로 열심히 문질렀을 때와는 비교도 안 되는 결과였어요.


특히 좋았던 건 냄새예요. 불쾌한 냄새가 사라지고 상쾌한 향이 났어요. 이제 식기세척기 문을 열 때마다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아요.

 

 

 

식세기 세척은 클리너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