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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배추 물빼기 때문에 고민이신가요? 물기가 너무 많으면 김치가 금방 물러지고, 너무 적으면 짜서 먹기 힘들죠. 특히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 물빼기 시간을 어떻게 조절해야 할지 더 어려우실 텐데요. 오늘은 20년 경력 김치명인이 알려주는 계절별 물빼기 황금시간과 실패 없는 물빼기 노하우를 상세히 알려드립니다. 김장 실패 걱정 없이, 맛있는 김치 담그실 수 있을 거예요.
✅절임배추 물빼기만 제대로 해도 김치 맛이 달라져요.
절임배추 물빼기 기본
⬥ 필수 준비물
- 큰 채반 또는 소쿠리
- 대형 플라스틱 통
- 철망
- 위생 비닐
- 깨끗한 마스크
- 고무장갑
맛있는 김치의 시작은 올바른 물빼기입니다. 채반은 구멍이 너무 크지 않은 것으로 선택하고, 바닥에는 반드시 위생 비닐을 깔아주세요. 배추를 비벼 짜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배추 조직이 상하면서 맛이 떨어지고 쉽게 물러질 수 있어요. 특히 겨울철에는 차가운 바람에 배추가 얼지 않도록 적당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면서 물빼기를 해야 합니다.
🔎 시어머니가 알려준 물빼기 꿀팁, 김치가 절대 물리지 않아요
시간대별 물빼기 방법
⬥ 물빼기 순서
- 1차: 30분 자연 탈수
- 2차: 30분 사선 배치
- 3차: 30분 뒤집기
- 최종: 30분 물기 확인
- 총 2-3시간 소요
물빼기는 총 2-3시간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처음 30분은 자연스럽게 물기가 빠지도록 두고, 그 다음은 사선으로 세워 배추 속 깊은 곳의 물기까지 빼줍니다.
중간중간 배추를 뒤집어가며 물기가 골고루 빠지도록 하되, 배추를 세게 누르거나 흔들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날씨가 습하다면 30분 정도 더 시간을 연장해도 좋습니다.
실패 없는 물빼기 팁
⬥ 성공 포인트
- 통풍 잘 되는 그늘
- 15-20도 실온 유지
- 겹치지 않게 배치
- 주기적 상태 체크
- 방충망 덮어두기
물빼기 장소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통풍은 잘 되면서도 직사광선은 피해야 하고, 실내 온도는 15-20도를 유지해야 해요. 배추는 반드시 한 장씩 펼쳐 겹치지 않도록 배치하세요.
여름철에는 벌레를 막기 위해 방충망을 덮어두고, 겨울철에는 배추가 얼지 않도록 실내 온도 관리에 신경 써주세요. 1시간마다 한 번씩 배추 상태를 확인하면서 물빼기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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