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소화기 종류와 차량내 비치 장소

2024년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모든 승용차에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됩니다. 지난 3년간 차량 화재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서 우리 가족의 안전을 위협하는 차량 화재, 이제는 필수품이 된 차량용 소화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소방청

 

 

✅ 보다 자세한 안내사항은 소방청 홈페이지 안내에 따르시기 발바니다.

 

 

⚠️ 주의사항

* 정품 인증 확인
* 사용법 숙지 필수
* 정기적 점검
* 적정 보관 온도 유지
* 충격 주의

 

 

 

 

차량용 소화기 종류

 

소방청

 

 

🧯 소화기 종류

 

* 간이식 소화기 (분말 0.5kg)

* 일반 분말소화기 (ABC)

* 할로겐화합물 소화기

* 이산화탄소 소화기

 

차량용 소화기는 '자동차 검증' 표시가 된 제품만 사용해야 합니다.

 

가장 보편적인 ABC 분말소화기는 A(일반화재), B(유류화재), C(전기화재) 모두에 사용 가능한 다목적 소화기입니다.

 

최근에는 잔여물이 없는 할로겐화합물 소화기도 인기인데, 차량 내부 전자장비에 피해를 주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소방청

 

 

 

 🔎 소화기 용량은 승용차 기준 0.5kg 이상이면 되지만, 안전을 위해 1kg 이상을 권장합니다.

 

 

 

 

 

 

차량 내 보관 위치

 

 

 

 

📍 권장 위치

* 운전석 발 밑 공간

* 조수석 아래 공간

* 트렁크 앞쪽

* 시트 밑 공간

* 센터콘솔 옆면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운전자가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위치에 보관해야 합니다.

 

가장 추천하는 위치는 운전석 발 밑 공간으로, 수동변속기 차량의 경우 기어 조작에 방해되지 않는 위치를 선택해야 합니다.

 

트렁크에 보관할 경우 긴급상황 시 접근이 어려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또한 직사광선이나 고온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구매 및 교체 주기

 

 

 

⏰ 관리 포인트

* 구매: 자동차용 인증 확인

* 유효기간: 3년

* 압력 게이지 정기 확인

* 봄가을 정기 점검

* 충격/부식 여부 체크

 

 

소화기 옆면에 표시된 유효기간은 제조일로부터 3년입니다.

 

압력 게이지의 바늘이 녹색 영역을 가리키고 있는지 월 1회 이상 확인이 필요하며, 압력이 부족하거나 외관에 부식이 발견되면 즉시 교체해야 합니다.

 

여름철 차량 내부 온도가 높아질 때는 과압 발생 위험이 있으니 주의적 관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