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남도해양열차 시간, 순천 철도박물관 위치, 후기

     

     

    남도 해양열차 전라선 후기(시간안내)

    남도해양열차 시간, 순천 철도박물관 위치, 후기
    enlarge

     

     

     

     

     

    남도해양열차 시간, 순천 철도박물관 위치, 후기

     

     

    남도해양열차는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의 특별한 관광열차 중 하나로, 2013년에 개통이 되었어요.

    경전선과, 전라선으로 운행되며, 두 노선 모두 매일 1회 왕복 운행됩니다.

    기관차와 발전차가 포함된 5량의 편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호차는 힐링실, 2호차는 다례실, 3호차는 카페실, 4호차는 가족실, 5호차는 이벤트실로 운영됩니다.

    남도해양열차 시간, 순천 철도박물관 위치, 후기

     

     

     가족과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로 인기가 있습니다.

    요금은 성인 기준으로 9,500원이며, 일반 KTX 예매하듯 할 수 있습니다.

     

    부산에서 출발하여 남도해양열차를 타고 순천으로 향했습니다.

     

    남도해양열차 시간, 순천 철도박물관 위치, 후기

     

    기쁜 마음에 아이들이 벌써부터 설레네요.

     

    둘째는 기차를 워낙에 좋아해서 들떠있습니다.

     

    아이들은 지하철역은 많이 가봤지만 부산역은 처음이거든요.

     

     

    순천 철도마을박물관 위치와 후기

     

     

    남도해양열차 시간, 순천 철도박물관 위치, 후기
    enlarge

     

     

     

     

     

     

    길 찾기 어플로 검색하면 크게 돌아가는 길로 알려줘요.

     

    하지만 안내소에 물어봤더니 기차역 육교를 가로질러가면 빠르게 갈 수 있다고 해서 육교를 건너서 갔답니다. 

     

    실제 거리는 차이가 날 수 있지만 5살 아이도 걸어갔으니 충분히 걸어갈 수 있을 거예요. 자세한 위치를 확인하시려면

     

     

    확대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남도해양열차 시간, 순천 철도박물관 위치, 후기

     

     

     

    사실 아이들이 없었더라면 철도박물관은 안 갔을 거예요. 아이들이 기차도 좋아하고

     

    순천역 근처에 갈만한 곳에 순천철도박물관이 있고 해서 가봤는데 첫인상부터 좋았습니다.

     

    안쪽에 일하시는 분이 반갑게 맞이해 주셨어요.

     

     

    남도해양열차 시간, 순천 철도박물관 위치, 후기

     

    외부에 조형물을 설치해 놔서 사진도 찍을 수 있고요.

     

    내부에는 철도의 역사를 관람할 수 있었어요.

     

    철도마을이 생기게 된 배경과 마을에 대해 설명을 듣고 나서 이쁜 사진을 찍었답니다.

     

    12시부터 점심시간이에요. 11시 30분쯤에 도착했던 터라,

     

    100미터 정도 걸으면 기차를 탈 수 있는 곳이 있다길래, 서둘러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남도해양열차 시간, 순천 철도박물관 위치, 후기

     

    우리는 기차를 타고 왔는데, 진짜 기차를 탈 수 있는 곳이 있다니 이게 무슨 말인가 싶었어요.

     

    그런데 100미터 정도 가면 진짜로 실태에서 기차를 탈 수 있는 곳이 있어요. 핸드폰 액정이 망가져서

     

    사진을 많이 못 찍었네요. 이런!!

     

    남도해양열차 시간, 순천 철도박물관 위치, 후기

     

    실내기차를 타고 4D체험을 할 수 있는 실내기차 형식으로 꾸며 놓은 룸으로 들어갔는데

     

    약 5분 동안 진짜 기차를 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바로 옆에는 아이들이 기차 그림을 색칠해 볼 수 있는 룸이 있어요.

     

    하나씩 종이를 고른 후에 색칠을 하고 나왔습니다.

     

    남도해양열차 시간, 순천 철도박물관 위치, 후기

     

    밖으로 나오면 벽에 그림이 많이 그려져 있어요. 사실 기차박물관이 아니고 기차마을박물관이에요.

     

    이곳에 예전에는 일제강점기에 흔적이 많이 남아있는 마을이에요.

     

    일제강점기 순천역을 물자보관을 위한 역으로 사용할 당시 일하시던 일제사람들의 관사 같은 곳이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일제 양식의 집들이 많이 있었어요.

     

    벽화에서 사진을 찍고 나왔어요.

     

    남도해양열차 시간, 순천 철도박물관 위치, 후기

     

     

    기차마을박물관답게 기차를 이용한 벽화도 많이 보였어요. 남는 건 사진밖에 없는 것 같아요.

     

    우리는 그렇게 사진을 찍고 건봉국밥으로 밥을 먹으러 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