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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시작했는데 용어가 너무 어려우신가요? 클럽하우스에서 선배님들 대화를 못 알아들어 당황스러웠던 경험 있으신가요? 아직도 현재 진행형 이신가요? 꼭 알아야 할 골프 기초 용어부터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팁까지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어려운 규칙은 나중이라도 기본적인 골프 규칙을 알아야 겠죠?
기본 용어 ( 🏌️ 코스 관련)
- 티잉그라운드: 첫 샷 치는 곳
- 페어웨이: 목표 지점까지의 잔디
- 그린: 홀이 있는 잔디
- 벙커: 모래가 있는 장애물 구역
- 러프: 페어웨이 바깥 긴 잔디
18홀 라운드를 처음 돌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코스 이해입니다.
티잉그라운드는 홀마다 난이도에 따라 여러 개가 있는데, 초보자는 가장 앞쪽 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페어웨이는 깔끔하게 깎은 잔디라 샷이 쉽고, 러프는 긴 잔디라 샷이 어려우니 페어웨이를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특히 그린 주변의 벙커는 초보자에게 가장 큰 적인데, 벙커를 피하는 것이 좋은 스코어의 지름길입니다.
🔎 골프는 신사 스포츠라고 불릴 만큼 에티켓이 중요합니다.
기본 골프 에티켓도 모르고 가면 욕먹어요. 물론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점수 관련 ( 🎯 스코어 용어)
- 파: 기준 타수
- 버디: 파보다 1타 적게
- 보기: 파보다 1타 많게
- 이글: 파보다 2타 적게
- 더블보기: 파보다 2타 많게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스코어 계산입니다.
각 홀마다 정해진 기준 타수가 있는데, 이를 '파'라고 합니다. 보통 파3, 파4, 파5 홀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파4 홀에서 3타로 홀아웃하면 '버디', 5타면 '보기'입니다.
초보자는 처음에 더블보기(파보다 2타 많은) 정도만 쳐도 잘 치는 편이니 너무 욕심내지 마세요. 18홀 전체 파 합계가 72타인 경우가 많은데, 이때 90타 내외로 치는 것을 목표로 하면 좋습니다.
클럽 종류 ( 🏌️ 기본 클럽)
- 드라이버: 1번 우드, 가장 멀리
- 아이언: 번호별 다양한 거리
- 웨지: 그린 주변 어프로치용
- 퍼터: 그린 위 퍼팅용
- 우드/유틸리티: 긴 거리용
클럽은 골프의 무기입니다. 드라이버는 가장 멀리 보내는 클럽으로, 티샷에서 주로 사용합니다.
아이언은 번호가 작을수록 멀리 가는데, 초보자는 7번 아이언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웨지는 그린 주변에서 사용하는데, 샌드웨지(SW)가 가장 기본이 됩니다.
퍼터는 모든 홀에서 사용하는 가장 중요한 클럽으로, 전체 스코어의 40% 이상이 퍼터로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샷 종류
- 티샷: 티잉구라운드에서 치는 첫 샷
- 어프로치: 그린을 향한 짧은 샷
- 퍼팅: 그린 위에서 치는 샷
- 칩샷: 그린 주변의 짧은 샷
- 벙커샷: 벙커에서 치는 샷
각각의 샷은 상황에 따라 구분해서 사용합니다.
티샷은 보통 드라이버로 치지만, 파3 홀에서는 아이언으로 치기도 합니다. 어프로치는 그린을 목표로 하는 정교한 샷인데, 초보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입니다.
칩샷은 그린 주변 10-15미터 이내에서 굴려서 보내는 샷이고, 벙커샷은 특히 많은 연습이 필요한 고난도 기술입니다. 퍼팅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샷이므로 우선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너 용어
- 포볼: 4명이서 2:2로 경기
- 포어: 앞 사람 위험 경고
- 온더그린: 볼이 그린에 올라감
- 굿샷: 좋은 샷 칭찬
- 멀리건: 첫 티샷 다시 치기(친선 경기만)
다른 조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포어'를 외쳐 경고하고, 좋은 샷을 보면 '굿샷'으로 칭찬해주는 것이 기본입니다.
포볼 경기에서는 팀워크가 중요한데, 파트너의 실수를 다그치지 않는 것이 매너입니다. 멀리건은 친선 경기에서만 허용되는 관례로, 공식 경기에서는 절대 안 됩니다.
경기 용어
- 스트로크: 타수 계산 방식
- 매치플레이: 홀 승패로 겨루기
- OB: 아웃오브바운드(볼 분실)
- 해저드: 물이 있는 장애물 구역
- 컨시드: 짧은 거리 퍼팅 인정
실제 경기에서는 스트로크 플레이가 가장 일반적입니다.
18홀의 총 타수를 겨루는 방식인데, OB가 나면 2벌타가 추가되므로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해저드에 볼이 들어간 경우 1벌타로 다음 샷을 할 수 있으니, OB보다는 덜 치명적입니다.
친선 경기에서는 짧은 퍼팅을 컨시드해주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는 게임의 속도를 높이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매너입니다.
심화 용어 ( 🔍 실력자 용어)
- 드로우: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는 구질
- 페이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휘는 구질
- 훅: 과도하게 왼쪽으로 휘는 미스샷
- 슬라이스: 과도하게 오른쪽으로 휘는 미스샷
- 토핑: 볼의 윗부분을 맞추는 미스샷
구질 관련 용어는 실력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슬라이스인데, 이는 클럽페이스가 열린 채로 임팩트되어 발생합니다.
드로우와 페이드는 의도적으로 구질을 만드는 고급 기술이니, 처음에는 일단 똑바로 보내는 것에 집중하세요.
준비물 용어
- 디봇툴: 잔디 보수 도구
- 볼마커: 그린 위 볼 위치 표시
- 피치마크: 그린 위 볼 자국 보수
- 장갑: 미끄럼 방지용
- 티: 티잉그라운드에서 사용
골프는 장비가 중요한 스포츠입니다. 기본적인 용품들의 사용법을 알아야 원활한 라운드가 가능합니다.
특히 디봇툴과 피치마크 리페어는 꼭 사용법을 익혀야 하는데, 이는 코스를 보호하는 기본 매너이기 때문입니다. 볼마커는 그린 위에서 필수품이며, 장갑은 손바닥 보호와 그립감을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용어가 많아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 라운드를 통해 하나씩 익히다 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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