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면번호판 단속카메라 작동 원리, 전면 단속카메라와 차이점

도로위 단속카메라, 전면과 후면이 서로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후면 단속카메라는 전면 카메라와 달리 작동원리와 촬영방식이 다릅니다. 특히 시야 방해가 없고 정확도가 높아 최근 설치가 늘고 있는데요. 단속카메라, 과속단속, 신호위반단속, 번호판촬영 방식의 차이점과 작동원리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전면후면 단속구간 미리보고 과태료 피하세요

 

 

 

기본 작동 원리

 

 

- 적외선 센서 감지

- 번호판 촬영

- 루프코일 속도 측정

- 위반정보 저장

- 실시간 전송

후면번호판 단속카메라는 도로에 매설된 두 개의 루프코일과 고성능 카메라로 구성됩니다. 차량이 첫 번째 코일을 지나면 센서가 이를 감지하고, 두 번째 코일까지의 통과시간으로 속도를 측정합니다.

 

전면 카메라는 플래시를 사용하지만, 후면 카메라는 적외선 촬영으로 눈부심 없이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특히 야간이나 악천후 시에도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며, 오차범위는 ±2km/h 이내로 매우 정확합니다.

 

 

 🔎 시간대별 단속패턴 알면 과태료 피할 수 있어요

 

 

 

전·후면 카메라의 차이점

 

 

 

- 촬영 위치: 전면/후면

- 플래시 사용: 전면만 사용

- 차량 식별: 번호판 위치 다름

- 단속 정확도: 후면이 더 높음

- 회피 가능성: 후면이 더 낮음

전면 카메라는 정면 촬영으로 인한 플래시 사용이 필수적이며, 이로 인해 운전자 눈부심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후면 카메라는 적외선 방식으로 플래시 없이 촬영이 가능하고, 번호판이 더 크고 식별이 용이합니다.

 

전면 카메라는 차량 앞 유리의 반사나 왜곡으로 인한 오차 가능성이 있지만, 후면은 이러한 문제가 없어 더 정확한 단속이 가능합니다.

 

 

단속 가능 항목과 범위

 

 

 

- 신호위반: 황색/적색 신호

- 중앙선침범: 실선 구간

- 버스전용차로: 진입 시점

- 차로위반: 실선 구간

후면 카메라는 루프코일을 통한 정밀한 속도 측정이 가능합니다. 신호위반은 정지선 통과 시점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중앙선 침범이나 버스전용차로 위반도 명확하게 촬영되며, 차로 변경 위반도 실선 구간에서 정확한 단속이 가능합니다. 모든 단속 자료는 위반 지점과 시간이 자동으로 기록됩니다.

 

 

설치 및 효과

 

 

 

- 교통사고 예방

- 법규위반 감소

- 운전자 시야 방해 없음

- 단속 효율성 증가

후면 단속카메라는 전면 카메라 대비 설치비용이 저렴하고 유지보수가 쉽습니다. 도로 상황에 따른 설치 제약이 적어 다양한 구간에 적용할 수 있으며,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아 2차 사고 위험도 낮습니다.

 

특히 야간이나 악천후 시에도 안정적인 단속이 가능해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큽니다. 최근에는 양방향식이나 이동식 후면 카메라도 도입되어 단속의 효율성이 더욱 높아졌습니다.